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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더스컵은 성별, 연령별, 거리별, 주로별로 세계 각국의 경주마를 한데 모아 겨루는 '경마 올림픽'이다.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경마장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3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세계적인 경마축제다. 총 상금만 340억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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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고'는 지난 10월 6일 브리더스컵의 예선전격인 Breeders' Futurity(1700m, 경주상금 약 5억7000만 원, G1) 경주'에서 압도적인 우승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이번 경주에 출전하는 '스탠다드 디비에이션', '더비데이트' 등의 쟁쟁한 경주마를 제치고 우승하여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닉스고'는 2위와 무려 5.5마신(1마신=약2.4m)의 거리차를 벌리며 결승선을 통과해 외국 경마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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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외종축사업인 케이닉스 기술을 개발하여, 우수 경주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오고 있다. 케이닉스는 DNA 정보 등을 통해 어린 시기에 말의 능력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이다. 마사회는 과학적 기술을 활용하여 유전적으로 우수한 말을 어릴 때 저가에 선발 구매하여 검정 후 씨수말로 도입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