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피츠버그 지역 언론이 강정호 편이다.
피츠버그의 지역지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를 다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일(한국시각)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과 강정호에게 재계약을 시도해야한다"고 했다. 피츠버그는 최근 강정호와 내년시즌 550만달러의 옵션을 포기하고 강정호를 FA로 풀었다.
강정호는 새팀을 찾아 나서야하는 상황. 현지에서는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FA로 풀었지만 550만달러보다는 적은 액수로 다시 계약하지 않겠냐는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강정호는 최근 경기장 밖에서 사건이 있었고, 부상도 있었다. 그와 사인하는 것에 위험이 있지만 위험이 있더라도 반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 또한 있다"라고 했다.
이어 피츠버그에 강정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건강한 강정호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파워 히터라며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두드러진 타선의 구멍인 오른손 홈런타자 자리를 메워줄 수 있다고 했다. 또 강정호가 3루자리를 메울 수 있고, 매일 나서기 힘든 콜린 모란과 플래툰으로 나설 수도 있다라고 강정호의 쓰임새에 대해 얘기했다.
현실적ㅇ로 피츠버그가 30홈런에 100타점을 올릴 수 있는 타자를 550만달러 보다 싸게 데려올 수 없다며 가능성이 있는 강정호와의 계약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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