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오소리' 김수훈(20·김제국제엑스짐)이 입식격투기에 문을 두드린 종합격투기의 명문 팀매드의 이재선(30)에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김수훈은 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X FC15'작연필봉' -55㎏ 경기에서 이재선을 3라운드 2분50초만에 KO승을 거뒀다.
대회를 앞두고 김수훈은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입식 무대를 쉽게 본다"며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고, 입식 격투기의 강력함을 직접 확인시켰다.
1라운드부터 정확한 공격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한 김수훈은 버팅으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3라운드 들어 이재선의 펀치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김수훈이 일방적으로 공격을 계속해 세번의 다운을 뺏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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