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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비키는 "화려한 외모와 다르게 어린 시절 집안에 우여곡절이 많아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 집이 망해서 엄마가 배추장사를 하느라 가락시장에서 살았다. 하지만 주소지가 화곡동이어서 그 당시 3학년이던 언니가 1학년인 나를 데리고 6시에 첫차로 장거리를 통학해야만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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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키는 "집안이 또다시 부도가 나 급하게 미국으로 떠났고, 그때 언니를 두고 나만 미국에 가게 됐다. 늘 미안함이 남아 있었다. 한국에 와서 운 좋게 가수가 됐는데 어린 나이에 결혼한 언니가 너무 속상하게 살고 있더라. 그 이후 번 돈을 언니에게 계속 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속상한 마음에 언니한테 잔소리도 하지만 지금껏 이렇게 자란 건 모두 언니 덕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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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