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성훈이 로마도, 안방극장도 사로잡았다.
어제(3일) 방송된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 성훈은 글래디에이터 체험부터 트램 투어까지 다채로운 코스에서 대체불가의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예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주에 이어 이탈리아 투어를 하던 성훈은 멤버들과 함께 로마의 상징인 검투사로 변신하기 위해 글래디에이터 스쿨을 찾았다. 체험에 앞서 그는 전직 수영선수의 위엄에 힘입어 남다른 체격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 곳에서 익힌 검술로 한국에 돌아가 영화나 드라마에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귀여운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처음 입어보는 고대 로마의상 튜닉에 어색해하는 것은 물론 체력 단련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하며 의외의 허당미(美)를 발산했다. 훈련부터 좌절된 그의 부푼 꿈(?)에 영혼이 가출한 듯 탄식을 연발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액션보다는 예능신(神)의 선택을 받아 안방극장의 웃음버튼을 제대로 자극한 것.
이어 로마의 야경과 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트램 투어에서는 남다른 흥을 폭발시켰다. 떠들썩하고 신나는 트램 속 분위기에 민망한 듯 좀처럼 적응을 하지 못하던 그는 멤버들의 도움에 힘입어 겨우 흥을 예열, '경적 댄스'라는 시그니처 댄스를 탄생시키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멤버들 역시 그의 춤을 따라추며 신나는 트램 투어를 즐기며 안방극장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성훈은 여러 사람들에게 흥을 전파한 후 다시 부끄러움 모드로 돌아가 어색해해 보는 이들의 깨알 웃음까지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성훈은 멤버들 뿐 아니라 함게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다른 투어 메이트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다정다감함을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 명불허전 아시아의 로맨티스트다운 면모까지 보였다.
이처럼 재치만점 예능감부터 치명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예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성훈은 이번 주에도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여행욕구를 자극해 유쾌한 토요일 저녁을 선사했다.
대체불가 매력부자 성훈의 좌충우돌 패키지 여행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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