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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은 주니어 시절 천재골퍼로 주목 받던 선수. 유명 골프교습가인 부친 전욱휴 프로 밑에서 다섯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 열살 때인 2010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전설의 골퍼 안니카 소렌스탐이 열살 때 우승했던 바로 그 대회. 이후 소녀는 소렌스탐을 롤 모델로 삼고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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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은 "나에게는 두 명의 롤 모델이 있다. 한 선수는 은퇴한 소렌스탐이고, 다른 한 선수는 유소연 선배다. 소렌스탐은 무대에 없지만 유소연 선배와 함께 투어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두 선수는 모두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나도 그 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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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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