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3연속 A대표팀에 합류한 황의조(26·감바 오사카)의 각오다.
지난 5일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1월 친선경기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을 발표했다. 황의조는 이번에도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황의조는 최근 소속팀에서 치른 6경기에서 6골을 폭발시켰다. 한때 강등권에서 맴돌던 감바 오사카는 사실상 잔류를 확정했다.
대표팀에서도 제 몫을 꾸준히 하고 있다. 9~10월 A매치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강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11월 A대표팀에 합류, 호주 원정에 나서는 황의조는 5일 소속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표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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