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문채원의 한복 패션이 화제다.
문채원은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주인공 선옥남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첫 회부터 문채원이 선보인 분홍빛 한복패션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흥미로운 소재와 문채원이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일찍이 '한복여신' 문채원이 캐스팅되면서 '계룡선녀전'에 관심도가 증폭됐다. 전작 '바람의 화원', '공주의 남자' 등에서 단아하면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 문채원이 선보일 한복패션에 대한 궁금증도 자연스럽게 일어났다.
맑고 순수한 선녀 선옥남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선택한 색은 분홍 빛이었다. 선녀 옷도 은은한 분홍빛을 띠었고 귀여운 꽃무늬 저고리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699년 전의 옥남이 입은 분홍빛 한복은 과거 서방님과 옥남의 아름다운 사랑이 스미는데에 일조했다.
'계룡선녀전' 관계자는 "입는 한복마다 문채원에게 잘 어울려서 제작진도 감탄했다. 드라마에서 아름답고 코믹한 판타지가 펼쳐지는 만큼 밝은 색상을 배치하거나 다채로운 꽃무늬 한복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오늘 밤 선옥남이 색다른 옷을 입는다"고 귀띔하기도.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첫 방송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는 역대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문채원을 비롯해 고두심,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포진된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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