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챔피언십의 문이 열린다.
정규리그 2위 김해시청과 3위 천안시청이 7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2018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고, 동점일 경우에는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경주한수원과 홈&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내셔널리그는 이번 챔피언십 내내 입장료 유료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의 재판이다. 두 팀은 지난해에도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당시 김해시청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다. 김해시청은 목표로 한 1위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내내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곽성욱 양동협이 이끄는 공격진과 '도움왕' 안상민 이찬수 윤태수 등 발빠른 선수들이 포진한 허리진이 막강하다.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경주한수원전에서 3대1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짝 끌어올렸다. 창단 두번째 가을축구를 경험하는 천안시청은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조이록 이강욱 원투펀치를 앞세운 천안시청은 특유의 강한 압박축구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김해시청이 3승1무로 앞서있지만, 단기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특히 정규리그 상위팀에 어드밴티지를 주는 만큼, 천안시청 입장에서는 홈에서 열리는 1차전 승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8년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7일)
천안시청-김해시청(오후 7시·천안축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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