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감독의 AS모나코가 안방에서 클럽브뤼헤에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AS모나코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모나코 스타드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클럽브뤼헤와의 홈경기에서 한스 바나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고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졸건끝에 0대4로 완패했다. 지난시즌 4강에 진출했던 AS모나코는 4경기에서 1무3패, 무승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12일 조1위 도르트문트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지만,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에 2대0으로 승리하며 사실상 탈락을 확정지었다. A조에서는 도르트문트가 3승1패(승점9)로 1위, 아틀레티고 마드리드가 3승1패(승점9)로 2위, 브뤼헤가 1승1무2패(승점4)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모나코는 8월 19일 리그1 릴 원정 무승부 이후 15경기에서 5무10패로 무승의 늪에 빠져 있다.
지난달 AS모나코 사령탑에 오르며 첫 감독직을 수행하게 된 앙리가 시련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부임 후 5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며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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