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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참신한 스토리를 담는다. '언니는 살아있다',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이는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리턴' 주동민 PD, 그리고 장나라-최진혁-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등이 의기투합,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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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화려하고 성대한 혼례식 장면이 등장,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혼례식 주인공이 된 오써니가 수줍은 표정으로 "대한제국의 황후 오써니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누군가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황실경호원 나왕식의 모습과 함께 "울 엄니 죽음은 반드시 밝혀낼거여. 황실경호원이 되겠구먼유. 죽여야 될 사람이 있어요. 꼭!!"이라면서 포효하는 목소리 위로 "황실을 겨냥한 핏빛 복수의 시작"이라는 문구가 드리워져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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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마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울부짖는 민유라와 "그 의도가 참으로 불순하고 괘씸하다"라며 온몸으로 읍소하는 민유라의 손길을 피해버리는 섬뜩한 대비 강씨의 극명한 표정 대비가 긴박감을 선사했다. 이어 "부패하고 타락한 제국을 무너뜨려라!"라는 문구가 임팩트 있게 등장, 앞으로 펼쳐질 심상치 않은 조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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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황후의 품격'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지금까지 여느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던 중독성을 발휘할 것"이라며 "1, 2차 티저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높은 '황후의 품격'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