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1월 6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의 첫 번째 출연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락 밴드 YB였다. 첫 무대로 밴드와 14인조 스트링이 함께하는 강렬한 'Stay Alive' 무대를 선사한 YB는 "기존곡을 41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녹음했다"고 설명했다.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발하게 활동 중인 YB는 "연습량이 더 늘고 있다"며 연습이 부족한 날은 악몽을 꾸는 경우까지 있다고 전해 신인 못지않은 열정을 밝혔다.
이날 YB는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그중 윤도현은 "딸이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라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자신의 노래를 커버해 아빠로서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YB는 지난 주 하현우가 폭로한 '윤도현은 속이 좁다'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멤버들은 "25년째 수입을 똑같이 분배하고 있다"며 대인배로서의 윤도현을 보증했다.
YB는 음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일로 "자기복제를 하지 않은 것"을 꼽으며 "끝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YB는 'Talk To Me'와 '칼' 무대를 선보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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