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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답게 파격적이고도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월 7일 기습적으로 공개된 1차 티저가 말간 얼굴로 뛰노는 순수한 아이들과,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살인사건을 동시에 담아내며 제대로 호기심을 유발한 것. 이후 대체 어떤 드라마기에 이런 충격적인 티저가 완성됐는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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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2차 티저는 김선아와 정체불명 소녀를 교차로 보여준다. 이어 도로 한 가운데 선 소녀, 긴박하게 자동차 브레이크를 밟는 누군가의 발, 핸들을 쥔 채 아찔하게 멈춘 김선아, 자욱하게 피어 오르는 연기, 처절하게 누군가를 쫓는 김선아 등을 스피디한 화면 전환을 통해 숨쉴 틈 없이 쏟아내며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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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 스피드,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점이 꽉 채워진 30초였다. 그 중에서도 배우 김선아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존재감, 열연이 압도적으로 빛났다. 빠른 장면 전환 속에서도 순간순간 김선아의 눈빛, 표정, 몸 사리지 않는 연기, 폭발하는 감정 등이 보는 사람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은 것. 시청자 심장을 틀어 쥘 문제작 '붉은 달 푸른 해'와 만나 화산처럼 터질 김선아의 연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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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