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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 만난 이들은 간단한 통성명 뒤 곧바로 훈련에 투입돼 최단시간만에 멘탈이 탈탈 털리는 경험을 하게 됐다. 도전자들은 하사 직급을 부여받고 각자 생활하게 될 생활관으로 이동했다. 생활관 도착 후 군기가 바짝 든 기존 교육생들의 모습에 도전자들 역시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오지호는 20년 전 이등병 때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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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한민국의 0.1%가 되기 위해 누구나 받을 수 없고 선택된 자만이 받을 수 있다는 전군 유일의 공수 기본 교육에 입소했습니다"라며 체력의 한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공수교육처장의 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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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공수훈련의 기본이 되는 공수체조 훈련이 시작됐다. 공수체조는 유격체조보다 적은 총 7개의 구분동작이었지만 그 강도 만큼은 더욱 강력했다. 특히 자세와 목소리에 대한 교관들의 지적은 계속됐고 가차 없이 찍어내는 '곡괭이 열외 지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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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외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감스트는 교관의 밀착 집중 훈련을 받았는데 "혹시 어디 아픈 곳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퀭~'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줬다. 또한 정신없이 몰아치는 훈련 속 감스트는 '열외 오브 열외'를 기록하며 뜻밖의 개인 열외 방송을 하듯 분량을 제대로 챙겨 웃음 유발했다.
무한 반복 열외를 거치며 파란교관들의 엄격한 지도 아래 마지막 공수체조 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은 꿀맛 같은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주이는 공수체조 훈련 동안 감춘 흥을 다시 폭발시키며 먹방을 선보였다. 해병대 출신으로 입교 전 자신감이 최대치로 올랐던 감스트는 제대로 멘탈이 털린 듯 멍한 모습을 보여 다른 교육생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받은 반면 이정현은 너무 맛있었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예능 최초로 특전사에 도전, 선택된 자만이 받을 수 있는 공수훈련의 시작을 알린 '독전사' 10인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훈련을 통해 진정한 특전용사로 거듭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진짜사나이300'은 수도권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상승을 보여줬다. 최고의 1분은 본격적인 특전사 훈련을 통해 '독전사' 본능을 폭발한 교육생 10인의 모습이 담긴 다음 주 예고로, 10.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 오지호, 이정현,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가 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가운데, 최정에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