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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6월 카이도 골든 V1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의 통산 2승째. 올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 예정이라 기쁨이 두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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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역전 우승이었다. 이정환은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으나, 2번홀(파4) 더블보기로 선두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막판 16번홀(파3)과 17번홀(파5), 18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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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는 생애 첫 우승을 내년으로 미뤘다. 그는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016년 넵스 헤리티지, 올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4차례를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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