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복면가왕' 물시계의 정체는 천명훈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왕밤빵'을 위협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출격했다.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로는 '물시계'과 '해시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을 선곡, 무대를 감싸는 애절한 음색으로 아름다운 남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결과 해시계가 67표를 받으며 승리했다.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부르며 공개한 물시계의 정체는 NRG 천명훈이였다. 천명훈은 "백업 댄서로 데뷔했다. '나만의 친구'로 백댄서를 했었다"며 설명했다.
이어 천명훈은 "집 앞 복권방과 편의점 사장님이 '왜 TV에 안나오냐'고 하더라. 구체적으로 복면가왕에 나가보라고 하셨다. 그때 '불러줘야 나오죠'라고 화를 냈던 것 사죄드린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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