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모두 리바운드를 적극적으로 잡아줬다."
전주 KCC 이지스가 하승진이 빠진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서울 삼성 썬더스를 크게 이기며 5할 승률에 다가섰다.
KCC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28득점-15리바운드를 기록한 외국인 센터 브랜든 브라운을 앞세워 94대75로 승리했다. 6승7패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
하승진이 빠진 이후 골밑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 KCC 추승균 감독은 이날도 리바운드를 강조했고, 리바운드를 바탕으로 빠른 공격을 하면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여유있게 풀어갔다. 경기후 KCC 추승균 감독은 "경기전 선수들에게 빠른 템포로 가자고 주문했고, 리바운드 얘기를 했는데 적극적으로 잡아주면서 우리 템포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3쿼터 중반 이후 템포가 죽으면서 상대에게 끌려갔다. 그래서 4쿼터 초반 빠른 템포로 가라고 주문했구 선수들이 잘해주면서 편하게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추 감독은 "승진이가 빠진 상황에서는 우리팀 신장이 작아서 적극적으로 안하면 모든 면에서 딸린다"며 "빠른 백코트와 적극적인 수비 리바운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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