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기대는 너무 높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말이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맨시티가 우위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무패행진(9승2무)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맨유(6승2무3패)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8위에 랭크돼 있다.
하지만 공은 둥글다. 맨유는 지난 8일 치른 유벤투스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대결에서 2대1 승리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1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속내를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감독은 승리를 원한다. 우리는 친구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해 "나와 그는 둘 다 비슷하다. 우리를 향한 기대는 너무 높다. 이기지 못하는 것은 실패다. 나는 조세 무리뉴 감독,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감독을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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