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인기 가요' 폴킴이 1위를 차지했다.
1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엑소 '템포'와 폴킴 '너를 만나', 아이즈원 '라비앙로즈'가 격돌했다. 그 결과 폴킴이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엑소는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엑소는 타이틀곡 'Tempo'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Tempo'는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은 노래다. 엑소는 '닿는 순간'까지두 곡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이날 아이즈원은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무대를 연출했다.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멤버들의 열정으로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각오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이날 트와이스·케이윌·키·구구단 등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트와이스는 신곡 'YES or YES'로 컴백해 상큼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트와이스의 신곡 'YES or YES'는 답은 "YES"라고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깜찍한 고백을 담은 곡. 신나고 발랄한 리듬에 역동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10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는 특유의 신나고 발랄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명품 발라더' 케이윌도 신곡 '그땐 그댄'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그땐 그댄'은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을 아련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곡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적절히 믹스해 곡의 감동을 더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다. 케이윌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그땐 그댄'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히트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김이나 또한 조력자로 힘을 보탰다.
샤이니 키는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키는 솔로 데뷔곡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유도 함께 무대에 올라 키를 지원사격했다. 두 사람의 역대급 음색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구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신감 있게 표현한 신곡 '낫 댓 타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은 물론 파워풀한 안무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채연, 드림노트, 아이즈원, 위키미키, 몬스타엑스, 에이프릴, 골든차일드, 스트레이 키즈, 소희, 세븐어클락, 에이티즈, 박성연 등이 출연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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