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뷔 9년차, 첫 주연 도전에 나선 배우 태원석이 차세대 액션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로 데뷔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빛을 발하기 시작한 태원석이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
'플레이어'는 태원석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 조연으로 활약을 펼쳤지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는 어려웠던 태원석이 첫 주연에 발탁됐다. 이에 태원석은 보란 듯이 제 역할을 해냈고 그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캐릭터를 위해 무려 35kg을 증량하는 노력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던 터. 태원석은 그가 연기하는 도진웅 그 자체로 분해 든든한 해결사, 시청자들이 원하는 통쾌한 액션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해냈다. 매 회마다 펼치는 화려한 맨몸 액션과 더불어 동료배우들과의 케미, 그리고 의외의 귀여움을 가진 캐릭터를 자신만의 위트로 소화해내며 단숨에 태원석 이름 석자를 강렬하게 새겼다.
태원석의 호연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부패한 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향해 진심 가득한 분노를 표출하는 진정성 잇는 연기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담담한 눈빛, 씁쓸한 표정으로 그려낸 그의 마음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어 자신 또한 그 권력에 의해 고통받게 되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더하고 형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격투씬으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기도.
이런 태원석의 열연은 조연부터 주연까지 차근차근 밟아 온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드라마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데뷔, 이후 뮤지컬 '까르페디엠'과 처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확실하게 알렸던 KBS2 '마녀의 법정'을 비롯해 다년간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졌고 그 연기내공을 '플레이어'에서 십분 발휘,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렇듯 태원석은 '플레이어'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새로운 액션캐릭터를 개척, 차세대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까지 오가며 연기했던 결과 '플레이어'라는 인생 작품을 만나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원석의 발견'이라는 최고의 찬사까지 이끌어낸 태원석. 이로써 그는 배우 태원석의 행보에 굳건한 믿음을 남기며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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