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후배들에게도 자극이 되길 바랐어요."
지난주 SK 와이번스 김태훈이 자신의 SNS에 반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사진 속 3개의 반지는 SK의 2007,2008,2010년 우승 당시 만든 반지였다. 반지의 주인공은 김광현. 김태훈은 반지 사진을 올리면서 "에이스님이 우승반지를 끼고 선수들에게 화이팅을 외치고 다니신다"는 멘트로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태훈의 SNS로 반지로 주목을 받게 된 김광현은 12일 6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질문 공세를 받았다. 김광현은 "제가 신인일때(2007년) 당시 김경기 코치님이 현대 유니콘스 우승 반지를 끼고 오셨었다. 그때 그게 그렇게 좋아보이고 부러웠다. 그리고 우승에 대한 동기 부여가 정말 많이 됐다"면서 "지금은 우리팀 투수들 중에 우승 반지를 가진 선수가 없다. 심지어 손 혁 투수코치님도 없다. 그래서 내가 일부러 반지를 찾아서 끼고 야구장에 온 것 이다. 나를 보고 후배들도 의지를 다졌으면 좋겠다. 당시 코치님은 반지가 하나였지만, 나는 3개나 가지고 있으니 더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겠나"라고 웃으며 이유를 밝혔다.
우승 반지는 한 개당 제작에 몇백만원이 드는 고가의 제품이다. 그래서 김광현은 3개의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금메달 증서 등을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김광현은 "부모님이 사시는 집인지 내가 사는 집인지 보안상 밝힐 수 없다. 오늘은 서울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다시 소중한 금고에 넣어뒀다"고 말해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졌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속보] 방탄소년단, 美 3대 시상식 'AMA' 두번째 대상 "13년간 지켜준 아미 존경한다"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생존 확정 김혜성' 그런데 감독은 왜 정신차리라 했나 "누가 빠질까 걱정마"
- 5.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