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KEB하나은행이 2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KEB하나은행은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홈경기서 외국인 선수 샤이엔 파커를 앞세워 82대43으로 승리했다. 리바운드에서 60-33으로 크게 앞서면서 KEB하나은행이 완승을 거뒀다.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분위기를 전환했다"라며 한숨 돌렸다.
-3경기만에 첫 승을 했는데.
선수들이 조금 더 분위기 전환을 한 거라고 생각하고 다음 경기에 좀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 경기전에 다른 것보다 리바운드와 루즈볼에 집중하자고 얘기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지켜졌다. 이게 계기가 돼서 마음의 부담을 떨치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상대 외국인 선수가 없었는데 파커가 1쿼터에서는 별 활약이 없었는데.
외국선수가 없기 때문에 조급해 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자기 정도를 잘 지킨 것 같다. 국내 선수들한테도 미스매치니까 공격하는게 아니라 하던 플레이하다가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공격을 주문했었는데 초반에 삐걱거렸다. 2쿼터에 국내선수들만 뛰면서 분위기를 잘 만든게 3,4쿼터에도 이어진 것 같다.
-신지현이 오늘도 9득점을 했는데.
작년, 재작년에 공격루트가 없어서 힘들었다. 어느 포지션에서든 찬스를 만들어내고 공격할 수 있도록 주문도 많이 했고, 선수들도 노력했다. 득점이 올라가긴 했는데 정체되는 상황이 나오는 부분도 있다. 개선해야 한다.
부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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