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와 세리에A 유벤투스의 빅딜 가능성이 돌았다. 맨유가 '핫 가이' 폴 포그바를 유벤투스로 보내는 대신 유벤투스에서 공격수 만주기치, 수비수 알렉스 산드로, 베나티아가 맨유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복수의 미디어는 두 빅클럽 간 빅딜 가능성을 전했다. 유벤투스 파비오 파라티치 이사가 이 빅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친정팀이다. 유벤투스는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과 관계가 매끄럽지 않은 포그바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포그바는 2016년 여름 이적료 8930만파운드에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포그바는 최근 무리뉴 감독과 불협화음이 계속 불거졌다. 최근 둘 간의 신경전은 잠잠해졌다. 하지만 둘이 한솥밥을 계속 먹기가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가 포그바를 보내는 대신 맨유는 자신들의 약한 포지션을 보강할 선택으로 만주기치, 산드로, 베나티아를 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주기치는 유럽 정상권의 골잡이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해오면서 만주기치의 출전 시간이 줄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 공격 옵션도 갖고 있다.
산드로와 베나티아가 맨유로 올 경우 흔들리는 맨유의 포백 수비라인은 지금 보다 더 탄탄해질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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