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라는 꿈에 도전하고 있는 우사인 볼트(32)가 주변의 비판을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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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호주 A리그 센트럴코스트에서 입단 세트를 받았다. 프리시즌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센트럴코스트와의 계약이 무산됐다. 그동안 주변의 비판도 쏟아졌다. 그러나 볼트는 15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돈을 위해 축구를 하는 게 아니다. 이건 꿈이다. 도전하고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주변의 비판에도 반박했다. 지난달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출신 공격수 앤디 키오는 볼트를 향해 "그의 퍼스트 터치는 마치 트램펄린 같았다"고 비난했다. 볼트는 이에 대해 "축구는 내가 항상 원하던 것이다. 그가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 이 수준이 아니었을 것이다"라면서 "개인적으로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패트릭 비에라를 비롯해 엄청난 축구 선수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폴 포그바, 라힘 스털링과도 얘기를 나눴다. 그들은 나의 도전을 보는 게 좋다고 했다.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줬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평범한 선수(키오)의 말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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