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과의 약속' 한채영과 아역배우 하이안의 사랑스러운 모자 인증샷이 포착됐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으로 4년 만에 안방 컴백에 나선 한채영은 극중 사랑스러운 아들 '송현우' 역을 맡은 아역배우 하이안과 모자지간 같은 훈훈한 케미로 예비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한채영과 아역배우 하이안의 가을 나들이 현장이 담겼다. 밝고 활달하게 뛰어 노는 하이안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한채영의 표정에서는 하나 뿐인 아들을 향한 온화하고 따뜻한 엄마의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특히 자세를 낮춰 다정하게 품에 안고 있는 한채영과 하이안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다정한 포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동으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처럼 한채영과 하이안의 꿀 떨어지는 모자케미가 만발한 가을나들이 촬영은 사뭇 쌀쌀해진 11월 초 촬영됐다.
이에 한채영은 '컷'소리가 날 때면 하이안에게 자신의 겉옷을 덮어주면서 친엄마 처럼 살뜰하게 챙겼고, 이런 한채영의 노력과 애정 덕분에 하이안 역시 극중 아들 역할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몰입할 수 있었다는 후문. 촬영 중 쉬는 시간만 되면 하이안은 한채영을 스스럼없이 '엄마'라고 부르며 다가와 조잘조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모자지간 못지 않은 친밀한 사이를 뽐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그림 같이 평화롭고 행복한 분위기와 달리 앞서 공개된 '신과의 약속' 티저 예고편에서는 인공호흡기에 의지한채 가쁜 숨을 몰아쉬는 송현우(하이안 분)와 아들 현우의 손을 잡고 오열하는 서지영(한채영 분)의 애끓는 모습이 그려져 이토록 행복한 모자에게 어떤 비극적인 운명이 닥쳐올 것인지 벌써부터 안타깝고 불안한 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한채영과 하이안의 행복한 모습에 깊이 몰입할 수록, 극중 엄마 서지영의 감정에 깊이 이입돼, 이들 모자를 향해 다가오는 운명에 함께 아파하고, 응원하시게 되실 것"이라며 "실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층 더 진해진 감성을 극에 녹여낼 한채영의 모성애 연기와 티없이 맑은 아역배우 하이안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가 펼쳐질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숨바꼭질'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토) 저녁 9시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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