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저는 마미손이 진짜 아니에요," 매드클라운이 모두가 속아주는 정체'분명'의 래퍼 '마미손'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한민국 원맨쇼 1인자' 한무를 비롯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정체'분명'의 복면 래퍼 마미손으로 지목되고 있는 매드클라운이 마미손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미손은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777'에 핫핑크 복면을 쓰고 등장해 뛰어난 실력, 그리고 매드클라운과 똑닮은(?) 랩 스타일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래퍼. 특히 그의 노래 '소년점프'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오해를 받고 있는 매드클라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매드클라운은 자신을 마미손으로 지목하는 MC들에게 "저는 마미손이 아니다. 진짜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이 마미손의 '소년점프' 뮤직비디오에 나온 슬리피를 언급해서 "슬리피가 '매드클라운의 부탁을 받고 마미손 뮤비에 출연했다'고 얘기했다"라고 하자 매드클라운은 "그런 말 왜 했는지 모르겠다. 원래 슬리피가 이상하다"라고 발뺌했다.
"동영상으로 마미손 노래로 매드클라운이 행사 뛰는 걸 봤다"는 최현우에 제보에 매드클라운은 "랩 스타일이 워낙 비슷하니 개인기로 해봤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더라. 그래서 자주 하고 있다"고 또 다시 어물쩡 넘어갔다.
뻔뻔하게(?) 정체를 숨기는 매드클라운에 차태현은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내밀었다. 마미손의 '소년점프' 저작권료가 매드클라운에게 들어간다는 문서 자료였다. 이에 매드클라운은 "이건 함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저랑 관련이 없는데 엮이게 되고 사람들이 자꾸 SNS에 와서 댓글을 단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왜 그렇게 마미손이라고 의심을 받는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분이 의도적인지 허술하게 흘리는지 모르겠는데 명확한 증거를 흘리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은 "쟤도 참 힘들게 산다"며 웃었고, 윤종신은 "그렇게 불쾌하면 고소해라"고 말해 매드클라운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마미손이 있는 곳을 급습해보라"는 김구라의 말에 차태현은 "그거 안될걸"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끝끝내 자신은 마미손이 아니라고 부인하던 매드클라운은 "마미손의 음악은 어떠냐"는 말에 "키치하고 발랄하고 번뜩이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미손이 잘 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열심히 사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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