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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회 엔딩-반전이 스릴러급. 내가 아는 엄현경이 그 엄현경이 아니야…충격의 이유리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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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약점을 손에 쥔 채, 만나기만 하면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폭풍 디스전을 선보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이 장면으로 인해 또 한 번의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어릴 적 민수아가 해란(조미령)과 함께 즐겨 부르던 노래를 연주가 부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하는 민채린의 모습을 담아 최고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이 장면으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본격적인 '숨바꼭질' 입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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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에서 민채린이 엄마의 유골함이 비어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은 시청률이 14.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충격을 선사했다. 그 동안 정략결혼부터 파양까지 역대급 수난시대를 겪고 이겨내며 잔다르크 근성을 여실히 발휘한 민채린이었지만 친엄마의 존재와 함께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방황하고 힘들어했다. 하지만 그녀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마음을 채 정리하기도 전에 엄마의 유골함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 이 장면은 그토록 가족의 사랑을 그리워했던 채린이었기에 '숨바꼭질'을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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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바로 송창의의 멋진 남성미가 폭발했던 씬이 차지했다. 차은혁은 민수아가 하연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괴로워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과거 민수아 유괴사건의 중심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깊은 죄책감을 느꼈던 것. 여기에 은혁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끔 애를 쓰던 민수아는 집에 자신의 남자로 은혁을 소개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은혁은 "제가 민수아를 유괴했습니다"라고 파격 선언을 했다. 이 장면은 차은혁 캐릭터가 지닌 진한 남성미와 함께 사랑하는 여자를 배신하지 않으려는 진심이 느껴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