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결별설이 나돌던 윤정환 세레소 오사카 감독이 결국 계약 종료됐다.
세레소 오사카 구단은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정환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구단은 '윤 감독의 2년간 공적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윤 감독이 팀을 지휘하며 후임은 정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지난해 세레소 오사카 사령탑으로 부임해 J리그컵, 일왕배 등 2개 대회 우승을 이끈 공로와 함께 J리그 어워즈에서 J리그1 우수감독상까지 받았다.
그러나 올시즌 들어서는 32경기에서 12승11무9패(승점 47)로 8위에 머물면서 윤 감독의 재계약에 대해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일본 매체들은 시즌 중반부터 세레소 오사카와 윤 감독의 결별 가능성을 여러차례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윤 감독은 J리그 다른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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