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여행길 10년 회고, 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 관리운영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걷기여행길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체류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함께 걷는 길, 현재로(路) 10년, 미래로(路) 100년'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여행길 10년 회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걷기여행 트렌드 분석' 등 주제발표에 이어, 원광대학교 문화콘텐츠과 원도연교수의 사회로 '걷기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심도있는 토론도 펼쳐진다.
또 '나를 변화시킨 걷기 여행'을 주제로 토크쇼(영화평론가 이동진 씨 사회)도 진행 한다. 행사 둘째 날인 23일에는 참가자 대상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걷기와 DMZ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로 재탄생한 캠프그리브스 탐방이 실시된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 간의 걷기여행길 역사를 회고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 관리운영을 위한 제도화 방안 마련 등, 걷기여행길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면서 "향후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부문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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