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리스트'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방출됐다.
내일(24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엑소시스트와 의사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신념을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오수민 역의 연우진,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함은호 역의 정유미, 모두를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문기선 역의 박용우가 악(惡)에 맞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악령에 씐 부마자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친 사람들의 촬영장은 진지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오늘(23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에서도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이 바로 배우들의 미소와 열정. 특히 첫 번째 부마자로 등장할 아역배우 박민수를 살뜰히 챙기고 있는 연우진과 정유미는 틈틈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촬영 중에도 최대한의 배려를 하고 있다.
제작진은 "'프리스트'는 엑소시즘이라는 공포를 담고 있기에 미성년 배우의 정서적 관리와 심리 케어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함께 등장하는 씬이 많은 연우진과 정유미 역시 박민수 군이 연기하는데 힘들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연우진과 박용우가 함께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은 인간미 넘치는 사제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구마 의식에 필요한 라틴어 기도문을 함께 배우고, 촬영 전엔 꼼꼼히 합을 맞추며 진짜 사제 같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아직 2년 차밖에 되지 않은 초보 사제 오수민, 신념과 책임감으로 비공식 구마결사인 634 레지아를 이끄는 신부 문기선, 이번 주말부터 펼쳐질 두 엑소시스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프리스트'는 영화 '국가대표2',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예 문만세 작가가 집필한다. 연출, 촬영, 조명, 음악, 미술, VFX, 안무 등을 꽉 채우는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영화를 뛰어넘는 리얼한 비주얼과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 장르물의 명가 OCN이 '메디컬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스트', 오는 24일 토요일 밤 10시20분 OCN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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