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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의 전신은 1999년 첫 개최된 한국 최초의 뮤직비디오 시상식, 'Mnet 영상음악대상'이다. 케이블TV의 도입과 함께 꽃피운 국내 뮤직비디오 시장의 고속 성장을 10년간 견인했다. 대표 시상식으로의 위상에 안주하지 않고 2009년에 'MAMA'로 탈바꿈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음악 시장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듬해에는 개최지로 마카오를 선택해 한국 주최 시상식 최초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했고, 이후 싱가포르를 거쳐 아시아 경제·문화의 집결지인 홍콩에 안착했다. 지난해에는 더 나아가 최초로 아시아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동시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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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을 대표하는 음악 전문 채널 Mnet의 노하우로 모든 면에서 'MAMA'만의 차별점과 스케일이 두드러졌다. 특히 홀로그램, 드론,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로봇암, 키네틱아트, 거대 퍼펫(Puppet) 등 최신 기술과 접목한 무대 장치로 테크&아트 측면의 눈부신 발전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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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김현수 음악 컨벤션사업국장은 "케이팝과 아시아 음악이 모두 함께하는, 최고의 영향력을 보유한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미래 10년의 비전을 밝혔다.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최대 음악 시장에서도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MAMA'라는 공식을 떠올리게 되고, 'MAMA'를 발판으로 아시아 음악이 전세계의 '주류'가 되도록 만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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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MAMA'가 시작된 지 10년째다. 이번에는 'MAMA'의 첫 개최지였던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홍콩까지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12월 12일 일본에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된, 2만석 규모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팬스 초이스' 부문은 100%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전세계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최고의 아티스트에게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가 주어진다.
12월 14일에는 홍콩에서 '2018 MAMA'의 대미를 장식한다. 세대와 장르를 넘어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꿈의 무대를 펼친다. MAMA 10년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CJ ENM 김기웅 Mnet 사업부장은 "아티스트들의 도전, 글로벌 음악 팬들의 열정, 음악으로 하나되는 'MAMA'의 미래 10년을 향한 꿈을 키워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를 전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했다.
한편,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0년 간,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