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류스타 박해진이 훈훈한 선행 행보로 쌀쌀해진 겨울 날씨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2010년부터 박해진이 후원해 온 중국 상해복지센터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 와 연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해진은 8년 전부터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후원한 상해복지센터 '베이비의 집' 담당자에게 후원 아동 2명의 최근 사진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11월 22일 중국의 '감사절'을 맞아 박해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으며, 박해진씨가 직접 상해에 와서 수술 전 기도해 준 환아들에게 행복과 좋은 운을 가져다 주는 은인이라며 이때까지 후원해 준 애들이 모두 병세가 위중한 환자들이였으나, 박해진씨의 간전한 기도와 후원금 덕에 수술을 받은 후 건강하게 모두 좋은 곳으로 입양가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박해진이 8년 전부터 후원한 8명의 환아가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해 새 삶을 살게 된 것. 박해진은 수년 간 상해복지센터 환아들의 간 이식 등 여러 수술 비용 마련을 했을 뿐만 아니라 기저귀, 분유, 장난감 등 일상 용품들도 기부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이에 환아들은 여러 수술에 100% 성공을 했고 모두 입양을 갔다. 당시 박해진은 "아이들이 반드시 쾌차할 것이라고 믿고 기도하겠다"고 뭉클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회복된 아이들이 모두 건강히 자라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최근 전해진 것이다.
박해진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봉사, 기부 활동을 벌이며 연예계 대표 선행 천사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과 아동복지센터 물품 기증을 시작으로 2013년 개포동 구룡마을 생필품 지원,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부,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기금 기부, 2014년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기부를 이어왔다. 또 2015년에는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재작년에도 4월 개최한 중국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상해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작년에는 중국 팬들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한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나무 520그루를 기부하자 6000그루를 기부하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은 물론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도 서울 서초구의 한 마을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영세가정 등 소외계층에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를 펼쳤다. 올해에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로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의 명예시민증까지 받는 등 2011년부터 총 17억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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