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설렘주의보'가 코미디언 남창희, 김여운, 최선영과 함께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에서는 위장 연애 커플이던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이 진짜 커플로 발전하며 한층 설레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코믹 만렙 남창희, 김여운, 최선영이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먼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끼를 발산하며 사랑받는 개그맨 남창희는 극 중에서 남기자 역을 맡아 씬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윤유정과 황재민(최정원 분)의 열애설을 특종으로 보도한 주민아(이혜란 분)와 한 팀으로 움직이는 그는 '우유 커플'의 위장 연애 데이트 현장을 촬영하며 열심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 또 한 명의 서포터즈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주민아의 기에 눌려 어딘가 마음 짠한 모습으로 웃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남창희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 매력을 업(UP)시키고 있다.
차우현과 윤유정의 열애와 각종 소식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김여운과 최선영은 찰떡같은 콤비 케미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 웃음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우유 커플'의 연애에 이러쿵저러쿵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은 현실 친구미(美)를 발산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투닥거리면서도 김여운에게 은근히 들이대는 최선영과 철옹성처럼 그녀를 차단하는 철벽남인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남창희, 김여운, 최선영은 '설렘주의보' 속 맛깔 나는 조미료로 활약하며 천정명과 윤은혜의 로맨스에 신선한 즐거움을 배가한다.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드라마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세 사람을 비롯한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내일(28일) 밤 11시에 9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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