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계룡선녀전' 윤현민이 '심쿵' 고백엔딩의 소감을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 지난 7회 방송분에 전파를 탄 윤현민의 '고백엔딩'이 본격 로맨스의 불을 지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오해로 옥남(문채원 분)에게 모진 말을 내뱉은 이현(윤현민 분)은 결국 이른 아침부터 옥남을 찾아가 진심을 건넸다. 방송 말미 이현은 "나는 환생이고 남편이고 아무 것도 모르지만, 확실한 하나는 알겠는데…당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거."라고 옥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다.
이에 그동안 옥남에게 혼란스러움을 느낀 부정과 고민의 시간이 무색할만큼 자신의 현재 감정에 단호하고 솔직한 이현의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풋풋하게 그려진 옥남을 향한 이현의 관심이 확고한 사랑의 감정으로 박력있게 비춰지면서 설렘을 자극한 것.
실제로 이 엔딩신은 윤현민이 최애대사이자 최애장면으로 꼽았다는 전언이다.
윤현민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것만을 믿는 정이현이 선녀라는 존재를 인정하고, 나아가 좋아하게 되고, 마음을 고백하는 모든 순간들이 이 작품에서는 매우 특별한 의미이다. 고백하기까지의 감정선의 변화가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의 정이현이란 인물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했다."며 장면과 인물에 대한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 지점이었던 만큼 더욱 기대하고 신경써서 준비한 장면이었다. 고백 이후, 이현과 옥남의 관계가 어떻게 비춰질지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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