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침 드라마계의 황태자 배우 원기준이 새로운 아빠로 합류해 가족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원기준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아내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확인을 받는 '컨펌 남편'의 면모를 드러낸다. 원기준은 4살 아들 지후의 등원을 준비할 때에도 양치질을 하는 것부터 아이가 어떤 옷을 입을지에 대해 일일이 아내의 확인을 받는다. 심지어 외출 전에는 그가 어떤 신발을 신을지에 대해서도 아내의 컨펌을 요구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원기준의 아내 김선영은 "(남편이) 평소에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다.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어 힘들다"라고 폭로해 원기준을 당황케 한다.
'컨펌 남편'의 면모는 아내와의 외출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원기준은 식당을 가는 내내 다양한 메뉴들을 제시하며 아내의 의사결정을 기다린다. 이를 참지 못한 아내가 불만을 드러내자 원기준은 자기 마음대론 했다간 혼이 나지 않겠냐며 볼멘소리를 한다. 이후 부부가 함께 간 카페에서도 결제를 할 카드까지 물어보는 못 말리는 모습을 연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창열은 MC들을 향해 "질문을 하는 사람이 더 피곤할까요? 받는 사람이 더 피곤할까요?"라며 묻는다. 이에 MC김구라는 "보는 우리가 더 피곤하다"며 계속되는 원기준의 질문공세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컨펌을 받아야 움직이는 남편, 원기준의 모습은 2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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