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29일, 목) 방송하는 tvN '나이거참'에서는 변희봉, 전원책, 설운도 세 할아버지들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서로의 to-do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는 변희봉과 아역배우 김강훈, 전원책과 아이돌이 꿈인 당돌한 소녀 이솔립, 그리고 설운도와 개그맨 한현민의 두 딸 한소영&한가영 자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 너무 다른 출연자들 사이의 불통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늘(29일, 목) 방송하는 '나이거참' 2회에서는 세 할아버지들의 반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어느덧 부쩍 가까워졌지만 친근함을 표현하는 데 서툰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것. 이날 방송에서 변희봉은 배 난간에 선 김강훈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말없이 등을 감싸주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에게 제일 핸디캡이 사랑스러운 걸 마음 속으로만 느끼고 표현할 줄 모른다는 것"이라 고백한다. 실제로 김강훈은 "할아버지는 츤데레"(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라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세 할아버지들의 신문물 체험기가 펼쳐진다. 한소영&한가영 자매와 함께 ASMR 콘텐츠 제작에 나서는 설운도, 이솔립과 함께 '슬떡'(슬러시와 떡볶이)을 먹는 전원책, 김강훈에게 라면을 끓여주려 했으나 생애 처음 본 인덕션 앞에서 난관에 부딪힌 변희봉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역대급 나이차의 출연진의 케미가 펼쳐지는 '나이거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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