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허준호가 영화 '천문'에 출연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허준호는 최근 영화 '퍼펙트맨'에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 '천문'에 캐스팅되며 명불허전 연기신으로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가제)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 했지만 한 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으로 2019년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허준호는 극중 '조말생' 역을 맡아 그의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말생'은 강직한 성품으로 시세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판단을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는 인물. 이에 조말생 캐릭터를 담아낼 허준호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허준호는 올 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평범한 가장 갑수로 분해 IMF 당시 서민을 대변하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먹먹한 울림을 선사, 명불허전 연기내공을 증명한 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서 매 작품에서 눈 뗄 수 없는 열연으로 큰 힘을 싣는 허준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자신의 힘을 발휘할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천문'은 최민식, 한석규, 신구 등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허준호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했다. 지난 10월 2일 크랭크인,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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