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난 16일(금) 강남 세텍(SETEC)에서 개최한 '2018년 말산업 연구 국제 심포지엄'이 약 400여명을 끌어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역대 말산업 심포지엄 중 최다 참석 인원이다.
'2018년 말산업 연구 국제 심포지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으며, 일본 크레인 승마클럽, 일본경종마협회, 미국 후기육성 전문가 등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선진 말 조련·육성 방법을 전파했다.
'말산업 지속 성장 방향 모색'과 '과학적인 말산업'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고, 최근 세계적인 경마 대회 미국 '브리더스컵'에서 준우승 쾌거를 올린 한국마사회 'K-Nicks' 사업도 소개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 방안 연구 ▲미활용마 용도 다각화 방안 연구 ▲승용전환 품성평가 기준 연구 ▲퇴역경주마 전환순치과정 성과 ▲말산업 연구 중장기 전략방안 패널 토론회 ▲K-Nicks를 통한 과학적인 경주마 선발 및 성과 ▲미국 후기 육성 방법 ▲일본 경주마 조교 방법이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전 국민들 대상으로 한 '말산업 미래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정책 부분 최우수상에서는 말산업 APP를 활용한 말산업상품권(최은택, 제주한라대학교), 기술 부분 최우수상에서는 마이카드 4.0(이일주 외 3명)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2팀을 포함한 8팀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말산업 연구 국제 심포지엄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외 전문가와 국내 말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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