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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임원회의 시작 직전, 태인준(주상욱 분)이 자신의 골드 제화 사업에 훼방을 놓았던 이사와 상무 등 임원들을 갑작스레 해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정호는 이런 인준이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으며 "야, 너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말하지만 인준의 도발이 멈추지 않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오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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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왔던 태정호의 태세가 완전히 전환되어 한풀 기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기기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그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태인준을 향해 또 어떤 복수를 이어갈지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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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정환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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