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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31, 32회 분에서는 천우빈(최진혁)이 황제 이혁(신성록)을 향한 복수에 속도를 더함과 동시에 엄마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후 고통을 겪는 황후 오써니(장나라)에 대한 진심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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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혁과 태후, 소진공주(이희진), 아리공주(오아린)가 황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단검이 식당 벽 한 쪽에 꽂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검에 꽂힌 종이에는 새빨간 글씨로 "우리 엄마 왜 죽였어! 살인자 이혁!"이라고 적혀져 있었고, 달려온 천우빈은 "나왕식 혼자 한 짓이 아닙니다. 이미 나왕식과 연합한 안티세력들이 궁궐 안 곳곳에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거짓 설명을 전했다. 천우빈은 "그깟 엄마 죽은 게 뭐라고 나를 이렇게 괴롭혀!"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혁을 보며 애써 분노를 누른 채 싸늘하게 자신을 믿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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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자신의 엄마가 이혁을 대신해 죽은걸 알게 된 오써니가 황제에게 일갈을 하자 이혁은 "살 만한 사람이 산 게 당연한 이치지! 황실 유지를 위해서 황제인 내가 선택된 거라고!"라며 적반하장식의 변명을 쏟아냈던 상태. 오써니 엄마의 죽음과 이혁의 관계까지 알게 된 천우빈은 이혁을 혐오스럽게 바라보면서 숨을 못 쉬겠다는 오써니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죽은 엄마를 떠올리며 오열로 후회하는 오써니를 꼭 끌어안고 위로했다. 천우빈은 이제 더 이상 당하고 살지 않겠다는 오써니를 향해 "제가 도울 겁니다. 절대 물러서지 마십시오"라고 용기를 북돋은 후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 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며 마음속으로 굳은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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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오늘 천우빈 역대급 카리스마 분출!! 제가 좋아합니다 할 때 정말 심장 저려 죽는 줄!!", "최진혁 제대로 인생캐릭터 만났네요! 요즘 천우빈으로 거듭나는 모습에 살판납니다", "이제 드디어 복수의 칼을 내던졌군요. 천우빈 꼭 승리해서 황실 부수고 오써니와 행복하길요!", "아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궁금해서 일주일을 못 참겠어요. 우리 빈이 응원하면서 참아볼게요"라고 응원을 쏟아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