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경찰에 이어 이번에는 비행기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신현준은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한다. 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현준은 "누구나 한번쯤 승무원이 돼봤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 같다"며 "나도 촬영을 했지만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아직도 떨린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손님 잘 모시고 서비스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보다 승무원은 승객의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 크더라"며 "그래서 안전훈련을 받을 때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어려웠다.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안전이었다.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서비스지만 이런 것 뒤에는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현실로 다가오더라. 경찰 예능도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김형구 PD를 믿고 했다"고 말한 신현준은 "촬영을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 방송이 나가고 좀더 멋진 승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승무원을 힘들게 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유라가 상처 많이 받았다. 편집은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그런게 방송에 나갔으면 좋겠다. 아무튼 매너있는 승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1월말 방송예정인 '비행기 타고 가요'는 연예인이 실제 항공사 캐빈크루가 돼 서비스와 안전을 책임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현준을 비롯해 걸스데이 유라, 정진운, 황제성이 출연한다. 이미 일본 촬영이 진행됐고 19일에는 보라카이 비행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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