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이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승장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의 말이다.
삼성생명은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과의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7대61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12승10패)은 4위 KEB하나은행(9승14패)과의 격차를 벌렸다.
경기 뒤 임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 수비를 잘했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이러다가 어떤 날은 리바운드를 다 놓치기도 한다. 박스 아웃을 할 줄 아는데 게을러서, 부주의로 못하는 것이다. 적어도 프로까지 온 선수는 다 할 줄 안다. 의지다. 오늘은 모두가 잘했다"고 말했다.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 중반 김보미 이주연의 연속 외곽슛에서 갈렸다. 임 감독은 "던져서 안 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리듬이 좋았다. 시작점은 수비다. 좋은 리듬이었기에 외곽이 들어갔다. 사실 김보미도 초반에는 슛 감각이 좋지 않았다. 리듬 싸움에서 이겼다"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한별이 스틸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임 감독은 "정말요?"라고 깜짝 놀랐다. 그는 "예년 같았으면 벌써 쉬어야 할 타이밍이다. 비시즌 때도 훈련을 많이 소화했다. 하지만 몸이 갖춰진 상태였다. 그 리듬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김한별이 팀에서 하는 역할이 크다. 본인 스탯도 있지만, 매우 열정적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가끔 오바해 심판과 얘기가 나올 때도 있다. 너무 과해지면 안되지만 모두 모범생일 필요도 없다. 팀에 도움이 된다. 승부욕도 강하다.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25일 우리은행과 격돌한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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