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고은성 조권 온유(이진기)가 새롭게 합류해 지창욱 강하늘 김성규 등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전국 투어를 마무리한 '신흥무관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리바이벌된다.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은 초연 멤버 지창욱(병장)과 새롭게 합류한 고은성(이병)이 맡는다. 이회영이 거둬 키운 아이에서 신흥무관학교의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팔도' 역은 강하늘(상병)과 조권(일병)이 연기한다.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 역은 배우 김성규(일병)와 이진기(온유·이병)가 함께한다.
육군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화려한 출연진 등 흥행 3박자를 갖춰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독립투사들이 써 내려간 헌신과 눈물, 웃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신흥무관학교는 1910년 국권 피탈 후 이회영과 6형제, 이상룡, 김동삼, 이동녕 등이 1911년 서간도 지린성에 일제의 감시를 피해 '신흥강습소'라는 이름으로 세운 사관양성학교이다. 개교 후 1920년까지 김원봉, 김산 등의 인재와 2천 명이 넘는 독립군 간부, 3,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들은 청산리 전투를 주도하였으며, 서로군정서, 의열단, 광복군 등에서 뛰어난 활약과 공훈을 세웠다. 신흥학교 초대 교장 이동녕은 1919년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하였으며, 이상룡은 초대 국무령을 맡았다. 김동삼은 서로군정서의 참모장으로 임명되어 지청천과 함께 안도현 밀림 속에서 군사기지를 구축하는 등 독립군을 이끌었다. 이회영은 1931년 항일구국연맹을 구축하여 아모이, 톈진 등 일본 영사관 및 군수 물자 수송선 폭파 사건 등을 주도하였다. 이처럼 신흥무관학교는 한민족의 강인한 자주독립정신의 산물이자 항일무장 투쟁의 요람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디딤돌로 평가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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