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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사부들의 설 맞이 만찬 현장이 그려졌다. 대림동 차이나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편의 힌트 요정은 김희철이었다. 멤버들은 사부 힌트를 얻기 위해 전화 연결을 했다 흘러 나오는 '나비잠' 컬러링을 듣고 "나 이 노래 안다"며 "안녕하세요. 김희철 씨"라고 단박에 눈치를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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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게에서 위장하고 있던 이연복은 멤버들이 자신을 발견하자 환하게 웃어 보였다. 뒤이어 그는 "왜 '집사부일체'에서 안 불러주지? 생각하고 있었다. 멤버들을 많이 만나고 싶었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설을 앞두고 설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차이나타운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장을 보던 이연복 셰프와 멤버들은 식당에 들어가 중식 두유, 소고기 사태 수육, 순두부 완탕 등으로 푸짐한 정통 중국식 아침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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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연복은 "그때 내게는 사부가 없었다. 어깨 너머로 배우곤 했다"며 "'집사부일체'를 보면서 사부를 만나는 과정이 부러웠다. 다양한 사부를 만나는 멤버들은 정말 복 받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멤버들에게 "그런 의미에서 이제껏 출연했던 사부님들을 초대할 것"이라며 "내가 요리팁을 알려줄 테니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대접해보자"라고 미션을 던졌다. 멤버들은 사부를 초대한다는 소리에 당황해했다. 이상윤은 "그 분들이 한 곳에 모여서 대화한다는 것이 상상이 안된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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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사부 역시 초대에 응했다. 멤버들은 전인권 사부와 김수미 사부의 만남에 기대감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이연복의 가게로 향하는 동안 제주에 있는 강산에, 가거도에 낚시를 하러 간 이덕화,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이대호 사부 등과도 전화 통화를 마쳤다.
이연복의 지도하에 멤버들은 열심히 음식을 만들며 '사부와의 만찬'을 준비했다. 요리를 알려주며 이연복은 "어떤 대가나 명인도 음식 앞에선 항상 겸손해야한다. 지금의 나도 요리하다보면 항상 배울게 생긴다"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음식을 대할 것을 강조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사부는 김수미였다. 김수미는 오자마자 주방으로 향했고, "남해 시금치를 가져왔다"며 이연복 사부에게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미에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사부는 전인권이었다. 역대급 센 캐릭터 두 사람의 만남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투샷만으로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6%를 차지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김수미가 전인권에게 날린 돌직구 선제공격에 이어 갑자기 분위기가 소개팅으로 바뀌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사부들의 만찬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았다. '동거동락 인생과외 -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