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정원희(27·킹덤)가 지난 27일 일본에서 열린 ZST63 대회에 출전, 고바야시 유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정원희는 강력한 타격으로 고바야시 유를 압박,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7년 4월 ROAD FC YOUNG GUNS 33에서 유재남과의 맞대결을 통해 데뷔한 정원희는 데뷔 후 2연승을 거두며 떠오르는 신예로 손꼽혔지만 최근 연이은 패배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연패의 고리를 끊기 위한 승리가 간절했던 가운데, 일본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가 끝난 후 정원희는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제야 마음의 짐을 좀 덜어놓은 것 같다. 잠시 회복기를 가지고 다시 재도약하려 한다.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관장님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몰 ROAD FC 052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샤밀 자브로프 VS 만수르 바르나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문제훈]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홍영기]
[밴텀급 장익환 VS 장대영]
[-80kg 계약체중 김승연 VS 기노주]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1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양해준 VS 임동환]
[-64kg 계약체중 신승민 VS 정상진]
[페더급 홍정기 VS 김태성]
[밴텀급 황창환 VS 이성수]
[밴텀급 이정현 VS 박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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