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가 다가올수록 '돌아온' 강정호(32)에 대한 팀 안팎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감독도 동료도 강정호의 2015~2016년 버전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콜린 모란과의 플래툰 기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각)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희망적 분위기를 '트립라이브'가 전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현재 피츠버그 입단 이후 가장 좋은 몸상태"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공백을 언급하며 "그에게 당장 2015~2016년과 똑같은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그에게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페이스를 되찾을 충분한 출전 기회를 줄 뜻이 있음을 암시했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3루수로 기용할 예정이다. 피츠버그에는 우투좌타의 콜린 모란(27)이 있다.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지난해 모란은 144경기에서 타율 0.277, 11홈런, 58타점, OPS 0.747을 기록했다. 왼손 타자라 우타자인 강정호와 플래툰 가능성도 있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팀 동료도 강정호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는 강정호의 컴백을 반기며 "강정호는 분명 2015~2016년 버전으로 돌아와 올시즌 우리팀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확신했다.
강정호는 2015년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 OPS 0.816, 2016년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 OPS 0.867의 호성적을 남겼다.
강정호는 팬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통역 제프리 김을 통해 "다른 팀이 아닌 피츠버그로 반드시 돌아오고 싶었다"며 "좋은 한 시즌이 될거라 확신한다"며 부활을 다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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