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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들어 4회 연속 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도권기준으로는 처음으로 9%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도 기록, 앞으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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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정리하던 김승현 어머니는 아버지가 퇴근해서 들어오자 생활비를 올려달라고 했다. 아버지는 잘 다녀왔냐는 인사도 없이 돈 이야기를 먼저 하는 어머니에게 화가 나 "남편이 돈으로 밖에 안보이냐"라며 버럭 했고 절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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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머니는 "나 이제 안 할 테니 당신이 밥 해 먹고 빨래하고 다 해봐"라며 살림 파업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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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어머니는 집안일에서 해방된 것을 기회로 삼아 기분전환을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머리를 하던 어머니는 우연히 다른 손님들이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들은 미용실 TV로 방송되는 '살림남2'를 보며 아버지가 너무 고생하는데 비해 어머니는 '공주과'라며 부러움과 질투어린 말들을 나눴고, 아버지의 외모와 성격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전화해 보라며 아들들을 재촉했고, 결혼식이 끝나고 마트에 물건을 납품하러 갔다는 말을 듣고는 아버지를 찾아 서둘러 마트로 갔다. 마트 안으로 들어가는 아버지를 본 어머니는 뒤따라갔고 여성들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는 애써 화를 눌렀다.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마트 안에서 아버지의 행동을 지적하며 화를 냈고 어머니의 질투에 아버지는 "내 인생에서는 백옥자뿐이야"라며 어머니를 달랬다.
다른 여성들의 관심에 질투심이 폭발해 애정 담긴 투정을 부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