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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작가는 정모씨가 일방적으로 인터넷 개인블로그에 표절 문제를 제기하기 전까지, 정모씨의 필명이나 해당 웹소설 '애유기'의 존재자체도 알지 못했다. 정모씨의 웹소설 '애유기'는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멤버 합숙소에, 평범한 여대생이 남장을 하고 들어와 오빠의 신분으로 아이돌그룹의 합숙소에 함께 동거하며 매니저로서 연예계 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주인공들의 전생이 '서유기'의 인물이었다는 '서유기'와의 연관성이 있다.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하였다는 것 이외에, 드라마 '화유기'와는 극의 성격, 스토리, 주제, 갈등 구조, 인물의 캐릭터 등이 완전히 다른 작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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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유기'를 모티브로 창작 되었을 때 당연히 등장할 수 있는 인물인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우마왕, 홍해아, 나찰녀가 등장하는 것이 유사하다고 주장하였고, 그 외 남자주인공이 키 크고 잘생기고 카리스마 있으며 스포츠카를 탄다는 점, 남녀주인공이 비극적인 운명으로 엮여 슬픈 사랑을 하는 점, 남녀주인공이 함께 시간을 보내다 사랑에 빠진다는 점, 교통사고로 극중 인물이 사망 한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고대 소설 '서유기'의 중요한 설정을 가져 온 것이거나, 기존의 드라마 영화 등에 셀 수 없이 나왔던 일상적인 설정일 뿐이며, 정작 실질적 유사성은 전혀 없는 것들이었다. 이에 대해 정모씨는 본인 스스로 이러한 요소들이 자신의 창작이 아니라고 인정하면서도, 이 요소들을 가져다 배열한 것은 본인의 독창적인 창작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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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작가는 서면을 통해 정모씨가 제기한 의혹들에 대하여 성실하게 반박하고, 고대 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점 외에는 어떠한 실질적 유사성이 없음을 논증하여 원고 패소판결을 받아내었다. 또한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한 정모씨의 웹소설 '애유기'의 주요설정들이 되려 홍작가의 2009년작 '미남이시네요'와 크게 유사한 점을 들어, 정모씨가 제기한 본 소송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에 대해 강력하게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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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작가는 추후 정모씨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한 법적 조치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지난 몇 년간의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마치 사실인양 변질되어 퍼져있음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허위사실 작성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