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
YG 양현석 대표가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의 컴백설에 축복을 건넸다.
양현석은 15일 자신의 SNS에 박봄의 3월 컴백설을 담은 기사 캡쳐와 함께 "박봄의 신곡이 3월에 나온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라는 격려를 더했다.
박봄은 지난 2009년 YG에서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빅뱅과 함께한 CM송 '롤리팝'과 정식 데뷔곡 '파이어(Fire)' 이후
아돈케어(I don't care)', '고어웨이(Go Away)', '캔노바디(Can't Nobody)', '아파', '어글리(Ugly)', '론리(Lonely)', '내가 제일 잘 나가', '그리워해요', '컴백홈(Come back ho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일렉트로닉 록과 클럽 댄스, 레게 힙합이 더해진 투애니원의 음악적 특성상 독특한 음색을 지닌 메인보컬 박봄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투애니원은 지난 2016년 11월 해체됐다. 박봄은 YG를 떠난 뒤에도 굿바이 싱글 '안녕'에 참여하는가 하면, 예능 'YG전자'에 출연하고, 산다라박-씨엘과의 사진을 올리는 등 각별한 인연을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7월에는 신생 기획사 디네이션과 손잡고 가수로의 컴백을 준비해왔다.
박봄이 3월 컴백할 경우 지난 2011년 4월 솔로곡 '돈 크라이' 이후 8년만, 2014년 투애니원 '컴백홈' 이후 약 5년만의 컴백('안녕' 제외)이다.
박봄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을 극복하고 솔로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양현석 박봄 언급 전문
Park Bom's New Release in March.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
Although she is no longer with YG, I really wish her all the success with her new release.
#박봄 #ParkBom #2NE1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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