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은수가 요정 미모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신은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새 MC로 발탁돼 지난 17일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은 새내기 MC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꾸며졌다. 신은수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심혈을 기울여 직접 음원 녹음까지 할 정도로 많은 공을 들인 무대였다.
춤은 물론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레전드 신고식 무대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진행에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생방송을 무사히 마친 신은수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너무 긴장이 많이 됐다. 스페셜 무대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이라 미숙한 점도 있었겠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매주 일요일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열정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신은수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 후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첫 지상파 주연작인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댄스 유튜버 '유영선' 역으로 숨겨온 끼를 발산했다. 최근에는 이준호 주연의 영화 '기방도령'(가제)에 합류하며 사극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거침없이 성장 중인 신은수가 새롭게 이끌어나갈 SBS '인기가요'에 기대가 쏠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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